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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ialogue/Diary

4월 3일 | 벚꽃엔딩

by In_sense 2020. 4. 3.

많은 벚꽃축제가 취소되고 있죠 ㅠㅠ
너무 아쉽지만,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!

이렇게나 만개한 벚꽃을 명소에서 보지 못하고 멀리서 봐야하는 현실이 안타깝고 , 속상하네요 😢

명소보다, 지나가다가 우연히 보는 벚꽃이 더 아름답고 예쁘잖아요 ? 저희가 간 곳은 안양천이라는 곳이에요 ! 안양천을 따라 양옆으로 펼쳐지는 벚꽃길이 아름답더라구요 ㅎㅎ 근데 추워서 10분만 감상하고 나왔답니다.

추위를 이겨내고 꽃을 피어냈듯이, 저희도 곧 희망찬 내일이 다가올 것이라 생각합니다. 그럴거에요💗

아는 오빠가 찍어준 사진인데요...
처음엔 뭐 이따구로 찍었어 ㅡㅡ ? 라고 욕했지만,, 보면 볼수록 마음에 쏙 드네요 ㅎㅎ
흔들린 우리 그리고 벚꽃, 초저녁 하늘의 조화랄까?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느낌있지 않나요?
오빠 고마워 헤헤 😆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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